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금도 마로니에는 (문단 편집) === [[서울대학교]] 문리대 학생들 === * [[김지하|김영일]] ([[이병욱(배우)|이병욱]][* [[명성황후(드라마)|명성황후]]에서 [[김옥균]], [[근초고왕(드라마)|근초고왕]]에서 부여휘 역을 맡았으며 [[정도전(드라마)|정도전]]에서는 [[윤소종(정도전)|윤소종]]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의 [[진주인공]]. 미학과 61학번. 훗날의 [[김지하]] 시인이며 여기서는 본명인 김영일로 등장한다. 극 초반에는 전 [[빨치산]]의 아들이라는 낙인, 암울한 시대 상황 등의 영향에, 폐병으로 객혈을 하는 등 좋지 못한 건강까지 겹쳐 심적으로 방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스스로의 처지를 비관하여 수 차례 자살기도를 하기도. 그러나 문리대 친구들과 다른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적 변화를 겪고, [[6.3 항쟁]] 선언문과 풍자시 [[오적]]을 내놓는 등 신랄한 붓끝으로 세상을 뒤집어 놓는 문인으로 거듭난다. * [[김중태(1940)|김중태]] ([[최철호]][* [[불멸의 이순신]]에서 [[선조(조선)|선조]], [[대조영(드라마)|대조영]]에서 걸사비우 역을 맡았으며 [[대왕의 꿈]]에서는 [[상대등]] [[비담]] 역을 맡았다.]) 주인공 3인방 중 1명. 정치학과 61학번. 강직한 성격 때문에 주변과 마찰을 빚기도 하나, 그 점이 그를 [[6.3 항쟁]]을 비롯한 [[대한민국 제3공화국|제3공화국]] 시대 학생운동의 기수로 이끌었다. 그러나 [[박정희]] 정권의 핍박을 견디다 못해 1969년에 반강제적으로 [[미국]] [[유학]]을 떠났다. 나레이션으로만 짧게 언급된 후일담에서는, [[10.26 사건]] 이후인 [[1980년]]에 귀국하여 "박정희의 무덤에 침을 뱉으러 왔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대구시]] 출신으로 아버지는 교회 장로이다. [[서울]]에서는 주로 [[대한민국 표준어|표준어]]로 말하지만 아버지 앞에서는 다소 누그러진 어조의 [[동남 방언|대구 사투리]]를 쓴다. 수더분한 모습이 평소의 김중태와는 극과 극이다. * [[김승옥]] (한범희[* [[명성황후(드라마)|명성황후]]에서 [[흥선대원군|대원군]]의 적장자인 [[흥친왕|이재면]], [[대조영(드라마)|대조영]]에서 [[당고종|이치]]역을 맡았다.]) 주인공 3인방 중 1명. 불문학과 60학번. 이른바 '문리대 거지들' 중 한 명으로, 원래 캠퍼스 내 새세대 편집실에서 숙식을 해결했으나 5.16 탓에 학교가 휴교되어 군인들이 교문을 가로막고 서는 바람에 짐도 못 챙기고 곤욕을 치른다. 정상화 이후에는 김영일이 굴러들어와 자리를 빼앗는 해프닝을 겪는다. 이 때문에 한때 둘의 사이는 좋지 않았으나, 우여곡절 끝에 친해지게 된다. 재학 중인 [[1962년]]에 단편 〈생명연습〉으로 등단한 뒤 문단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으나... 이후의 행보는 [[김승옥|해당 문서]] 참조. 순천 출신으로 고향에 홀어머니와 두 남동생이 있다. 늘 어머니를 생각하는 효자. * 박재일 (전태성)[* [[명동백작]]에서는 신상사 역이었다.] 지리학과 61학번. 김중태의 절친한 친구[* 박재일이 [[1938년]]생, 김중태가 [[1940년]]생으로 나이는 박재일이 2살 많다.]로서 등장한다. 불같은 성미를 주체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부딪치는 김중태를 뜯어말리고 달래는 건 주로 그의 몫이다. 졸업한 뒤에는 김영일의 권유로 장일순 목사와 함께 농촌운동을 하는데, 이는 훗날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의 설립으로 이어진다. [[2010년]]에 별세하였다. * [[김현(문학가)|김현]] 불문학과 60학번. 김승옥과 같은 과 동기이다. 서로가 서로의 재능에 열등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함께 〈산문시대〉를 만들어 활동하거나 김현이 김승옥의 작품을 읽고 평을 해 주기도 하는 등 가까운 사이로 나온다. 이후 [[문학과 지성사]]의 원점이 되는 계간지 [[문학과지성]] 창간 멤버로 참가하고, 불문학자 겸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게 된다. [[1990년]]에 별세하였다. * 조동일 ([[정의갑]][* [[명성황후(드라마)|명성황후]]에서 일본 낭인 사사키, [[불멸의 이순신]]에서 진주 목사 [[김시민]] 역을 맡았으며 [[근초고왕(드라마)|근초고왕]]에서는 말갈 군장 부간태, [[광개토태왕(드라마)|광개토태왕]]에서 백제 장수 진무를 연기했다.]) 원래 불문학과 58학번이었으나 국문학과 62학번으로 재입학했다. 재학 중에 '우리 문화 연구회'라는 동아리를 만들어 전통 문화를 연구하였고, 〈원귀 마당쇠〉라는 마당극을 만들어 공연하기도 했다. 훗날 국문학의 역사를 총망라한 《한국문학통사》를 집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